향긋한 봄소식..창원 천주산·적석산 미나리 출하

이정훈 2021. 3. 4.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천주산, 적석산 일대에서 키운 미나리 출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산, 마산합포구 진전면 적석산 자락에서 나는 미나리는 지역 특산품이다.

천주산 일대 외감마을 작목반 소속 10개 농가가 미나리를 키운다.

천주산 미나리는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중순∼4월까지 두 달만 출하..미나리와 삼겹살 조합 일품
향긋한 봄 내음 미나리 수확 시작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산 인근 외감마을 주민들이 미나리를 수확해 다듬고 있다. 2021.3.4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봄소식은 향긋한 미나리 출하와 함께"

경남 창원시는 천주산, 적석산 일대에서 키운 미나리 출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산, 마산합포구 진전면 적석산 자락에서 나는 미나리는 지역 특산품이다.

매년 2월 중순께부터 미나리 수확을 시작해 4월 말까지 출하한다.

천주산 일대 외감마을 작목반 소속 10개 농가가 미나리를 키운다.

천주산 미나리는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다.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 또한 일품이다.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청정 지하수가 천주산 미나리의 향긋한 향과 식감을 배가시킨다.

매년 이맘때 외감마을 미나리 농장에는 갓 수확한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워 함께 먹는 임시 식당이 선다.

적석산 주변에서는 농가 1곳이 미나리를 재배한다.

향긋한 봄 내음 미나리 수확 시작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적석산 인근 마을 주민이 미나리를 수확해 다듬고 있다. 2021.3.4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seaman@yna.co.kr

☞ 지수, 학폭의혹 인정하고 사과…'달뜨강'은 어떻게 되나
☞ 대전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0대 사망 사례 신고
☞ '소주 두 병에 번개탄을?' 소중한 생명 살린 마트 주인 '눈썰미'
☞ 캐디 앞에 두고 '풀스윙'…공 맞은 캐디 코뼈 부러지고 실명위기
☞ 하리수, 변희수 전 하사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윤상 SBS 아나운서, 음주운전 입건…주차장 벽 들이받아
☞ 길에서 2천만원 주워간 할머니 40분 만에 찾아내 돈 회수
☞ 집 가려다 실수로…전동휠체어 타고 고속도로 진입한 80대
☞ 테슬라 머스크 아내, 20분만에 65억원 벌었다
☞ 제네시스가 우즈 차사고 규명할까…블랙박스 확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