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석류,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은 대표 특산물인 유자와 석류가 '2021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유자와 고흥석류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3년 연속 영광스러운 대상에 걸맞게 고흥유자와 고흥석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대표 특산물인 유자와 석류가 '2021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포브스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의 직접적인 리서치 참여로 74개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흥유자는 전국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해풍과 온화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타 지역 생산품보다 과실이 크고 과즙도 많아 고품질 유자로 명성이 높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유자가 재조명되면서 유럽, 동남아 일대에 수요가 늘어 새로운 시장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고흥석류는 국내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독보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값싼 수입산보다 에스트로겐과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유기산, 칼슘 등 항산화 물질의 함유량이 높아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유자와 고흥석류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3년 연속 영광스러운 대상에 걸맞게 고흥유자와 고흥석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