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남부 중심 비..내일 기온 더 올라

백지선 2021. 3. 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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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퇴근길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고, 낮에는 전국이 포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서울은 오히려 오전에 비해서 하늘이 밝아진 모습입니다.

간간이 해도 비추고 있는데요, 반면에 현재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고 있고요.

특히나 빗줄기가 굵은 제주 산간이나 제주 동부로는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처럼 지금은 제주와 남부 중심으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퇴근길 무렵에는 충청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까지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대체로 비구름의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겠고요, 밤사이 비는 대부분 그칠 텐데요.

다만, 일부 남해안과 제주는 내일 새벽까지도 비가 이어지겠고요.

특히 제주는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해 80mm 이상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9도로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강원 산간과 동해안 곳곳에 또 한 번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 등 그 외 내륙은 하늘 표정 무난하겠고요, 기온은 살짝 내려가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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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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