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영화' 제작 스태프로도 참여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제작 스태프로도 함께했다.
2일(현지시간)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 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인트로덕션'을 소개했다.
김민희는 '인트로덕션'에 출연하는 것과 동시에 '프로덕션 매니저'(현장 제작팀장)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김민희.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제작 스태프로도 함께했다.
2일(현지시간)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 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인트로덕션’을 소개했다.
‘인트로덕션’은 한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 연인을 각각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 김민희는 ‘인트로덕션’에 출연하는 것과 동시에 ‘프로덕션 매니저’(현장 제작팀장)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덕션 매니저는 제작현장의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는 스태프다.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로 처음 인연을 맺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016년 6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이듬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고 연인임을 인정했다.
홍상수는 아내를 상대로 이혼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되자 항소를 포기했다. 그는 연인 김민희와 배우와 감독 그리고 연인으로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등 작품 활동을 함께해왔다. 이들은 최근에도 새 영화 후반작업을 위해 믹싱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스토랑’ 오윤아 눈물 “민이 실종, 미친 사람처럼…”
- ‘부부의 세계’ 한소희 이렇게 파격적인 모습 처음
- [단독] 김윤상 아나운서, 음주운전 혐의 입건 “너무 죄송” (종합)
- 민지영 오열 “유산 2번→남편과 실제 ‘사랑과 전쟁’ 중”
- [전문] 허지웅 “‘KTX 햄버거 진상녀’, 추하고 꼴사납다”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준수, 女BJ 협박에 8억 갈취 피해 “한다면 하는 놈! 용기 냈다” [종합]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