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지킴이 발대..범도민 소비촉진운동 구심체

4일 오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경제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충북경제지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와 내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다.

경제지킴이는 주요기관과 단체장 20여명으로 구성된다.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등 소비실천과 1기관‧단체 1소비 실천과제 발굴을 통해 소비 분위기를 확산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충북경제지킴이 대표로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과 이재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지회장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소비실천 과제 슬로건을 들고 캠페인 동참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범도민 소비촉진 운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