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아 아나운서, '음주운전' 김윤상 대신 'SBS 8시뉴스' 대체 투입
2021. 3. 4. 15:26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이윤아 아나운서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김윤상(33)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잠시 채운다.
SBS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윤상 아나운서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진행중이던 'SBS 8뉴스' 평일 스포츠 뉴스 진행은 이번주만 이윤아 아나운서가 대신 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윤상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입건됐다.
이후 SBS는 "김윤상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이 맞다. 오늘부터 출연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다"며 "징계 여부는 논의를 해봐야 한다. 절차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논의 후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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