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윤석열 사의 표명 75분만에 전격 수용

임재섭 2021. 3. 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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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1시간 15분만에 전격 수용한 것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사표 수리 절차와 관련해 "법무부에 사표가 접수되었고, 수리와 관련된 절차는 앞으로 행정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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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찰총장 사의 수용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1시간 15분만에 전격 수용한 것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사표 수리 절차와 관련해 "법무부에 사표가 접수되었고, 수리와 관련된 절차는 앞으로 행정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물망에 오르는 후임과 관련해서는 "후임 임명도 법에 정해진 관련 절차를 밟아 진행 될 것"이라고 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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