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테이 "임강성, 너무 동안이라 짜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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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가 입담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컬 '블루레인'에 출연하는 테이와 임강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임강성 형과 형제로 나온다. 실제로 2살 나이차이가 난다. 그런데 프로필 사진 찍을 때 형이 너무 고등학생처럼 나온다. 너무 짜증났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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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가 입담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컬 '블루레인'에 출연하는 테이와 임강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임강성 형과 형제로 나온다. 실제로 2살 나이차이가 난다. 그런데 프로필 사진 찍을 때 형이 너무 고등학생처럼 나온다. 너무 짜증났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스페셜 DJ 신봉선도 "정말 너무 외모가 동안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테이는 "원래는 무거운 내용인데 재미있게 내용을 각색했다. 원작 소석을 읽어도 너무 어렵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스킵 하면서 읽었다. 실제로는 4형제인데 각색을 해서 2형제로 나온다. 형은 자유로운 영혼이고, 저는 참으면서 지식을 쌓는 변호사 역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강성은 "저도 너무 어려워서 원작을 초반에 읽다가 말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이와 임강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블루레인'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친부 살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차용해 '선과 악의 경계'라는 묵직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 수작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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