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 본격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민선 7기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3월 중 이 사업의 핵심공간인 삼화섬의 관광명소화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6년 11월 착수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사업'은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주변 친수공간을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감성 콘텐츠 거점으로 만들어 도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광양시 역점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민선 7기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3월 중 이 사업의 핵심공간인 삼화섬의 관광명소화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은 삼화섬을 중심으로 수상 복합공간 및 전망시설 등 도심권 수변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까지 총 55억원(시도비 각각 27억5000만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추진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공유수면 점·사용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1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에게 이색적인 해변 공간을 선물하고, 관광객을 도심권으로 유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5대 교량(이순신대교 접속부, 마동·금호IC접속교, 길호대교, 금호대교)의 야간경관 조명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11월 착수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사업'은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주변 친수공간을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감성 콘텐츠 거점으로 만들어 도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광양시 역점사업이다.
시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이름과, 삼화섬~마동체육공원을 잇는 경관 육교 공식명칭을 각각 '광양해비치로', '해오름육교'로 확정하고 금호동~삼화섬을 잇는 무지개다리, 수변 전망쉼터, 삼화섬 정상부 정비 및 자연탐방로, 해오름육교 등의 조성을 완료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