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SNS 셀럽 딸, 연기 영상 올리고 광고 찍어..나한테 용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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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51)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셀럽' 딸 홍채령(사진)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오현경은 "딸이 이제 고3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어했는데 전공은 미술이다"라며 "그런데 지금도 그 꿈을 버리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기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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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51)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셀럽’ 딸 홍채령(사진)을 자랑스러워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오현경, 임상아, 이용진,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오현경에게 “딸이 엄마를 닮아서 끼가 엄청나다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현경은 “딸이 이제 고3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어했는데 전공은 미술이다”라며 “그런데 지금도 그 꿈을 버리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기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딸의 드라마 명장면 속 연기와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한 오현경(위 사진)은 “나름 유명하더라. 셀럽이다”라며 “광고도 들어와서 용돈을 번다. 나도 챙겨주고 효녀다”라고 뿌듯해했다.
한편 지난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오현경은 ‘천일야화’, ‘조강지처 클럽’, ‘지붕 뚫고 하이킥’, ‘왕가네 식구들’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2년 결혼 후 2005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홍채령을 두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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