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지수 저격글 올렸다 삭제?.."학폭 최악, 사필귀정"

/사진=가수 송하예 인스타그램

가수 송하예가 학폭(학교폭력)에 대한 심경글을 공개했다.

4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사필귀정. 피해자 동창회 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최근 배우 박혜수, 조병규, 김동희, 지수,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 세븐틴 민규, 트로트가수 진해성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송하예가 글을 올리기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을 통해 지수는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수는 과거 일진으로 활동하며 동창생들에 폭언, 폭행 등을 행사하고 부적합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송하예는 글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송하예와 지수는 서울 강북구에서 학교에 다녔다. 송하예는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성암여중, 노원구 월계동 염광고를 졸업했다. 지수는 강북구 우이동 서라벌중, 노원구 중계동 서라벌고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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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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