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파트 재건축 주력..주공 8·9·10단지 연차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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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주공 8·9·10단지가 차례대로 재건축한다.
과천시는 4일 이들 단지가 최근 조합설립 인가 등, 재건축 사업 추진에 따른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총 2120가구에 이르는 8.9 단지가 지난달 23일 통합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김정운 도시정비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해 주력하겠다는 약속을 한다"라며 "관심 있는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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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주공 8·9·10단지가 차례대로 재건축한다. 과천시는 4일 이들 단지가 최근 조합설립 인가 등, 재건축 사업 추진에 따른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총 2120가구에 이르는 8.9 단지가 지난달 23일 통합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향후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최고 35층, 총 2817가구 규모로 재건축한다.
여기에 지난 2017년 3월 조합설치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10단지가 이달 중 조합설립 인가를 위한 창립총회를 연다. 현 632가구를 총 1526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운 도시정비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해 주력하겠다는 약속을 한다"라며 "관심 있는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07년 4월 주공 11단지를 시작으로 2008년 8월 3단지, 2018, 7월 7-2단지, 2020, 3월 7-1단지, 2021년 1월 2단지 재건축을 각각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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