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삼촌같은 영탁과 "여러분의 사랑으로 쑥쑥 크고 있어요"

[OSEN=최나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2' 김태연이 미스터트롯 영탁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4일) 김태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영탁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자신의 '미스트롯2' 출전 번호 6을 강조했다. 사진 속 김태연과 영탁은 해맑게 웃으며 삼촌과 조카 같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영탁이 김태연의 키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김태연의 출전 번호 6을 형상화 한 듯 하다.

김태연은 "안녕하세요 미스트롯2 시청자 여러분, 매일 매일 여러분의 사랑으로 쑥쑥 크고 있는 태연입니다"라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문자투표 잊지 않으셨죠. 저는 6, 김태연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미스트롯2' 12회에서 톱7이 진(眞)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톱7은 2월 25일 결승 1라운드 '신곡 미션'에 이어 결승 2라운드 '인생곡 미션'에서 인생을 건 무대에 도전한다.

'인생곡 미션'은 가족, 은인, 꿈 등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주제가 담긴 노래를 선정, 무대 위에서 진심을 풀어내는 라운드다.

한편 '미스트롯2' 제작진은 "톱7이 마지막을 앞두고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 사활을 건 무대를 선보인다"라며 "인생을 걸고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TOP7를 향한 마지막 투표로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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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