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어제 186명 코로나19 확진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1. 3.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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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6명 발생해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 42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경기도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97명이 됐습니다.

경기도는 근무시간에 골프연습장에 드나든 공무원을 적발해 해당 지자체에 중징계와 고발할 것을 요구하고 부당하게 챙긴 초과근무수당과 여비 등 400여만 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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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제 186명 코로나19 확진

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6명 발생해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 42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77명, 해외 유입 9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경기도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97명이 됐습니다.

◇근무시간에 골프연습장 다닌 공무원 적발

경기도는 근무시간에 골프연습장에 드나든 공무원을 적발해 해당 지자체에 중징계와 고발할 것을 요구하고 부당하게 챙긴 초과근무수당과 여비 등 400여만 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경기도 감사 결과 공무원 A 씨는 2019년부터 2년간 9차례에 걸쳐 근무시간에 골프연습장을 찾아 1회 평균 90분 내외로 골프를 쳤습니다.

A씨는 개인 용무를 보는데도 초과 근무를 했다고 등록하는가 하면, 실제 출장을 가지 않았는데도 허위로 출장을 등록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공기정화장치 설치한 '청정버스' 전국 첫 운행

경기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청정버스' 20대를 이달부터 3개 노선에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천정에 설치된 이 장치는 내부의 오염된 공기와 승객의 몸에 묻어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신속하게 빨아들이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청정버스가 운영되는 노선은 출퇴근 탑승객이 많은 성남∼인천 8806번, 이천∼동서울 1336번 등 직행버스 2개 노선과 평택∼강남 6600번 좌석버스 1개 노선입니다.

◇대안교육기관·타시도 중학교 입학생에 교복비 지원

경기도는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과정과 다른 시·도 중학교에 입학한 경기도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학생을 둔 학부모 등 보호자는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에 오는 12월 10일까지 교복구입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교복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사업비는 모두 6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2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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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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