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하이·프라이머리 '유니버스 뮤직'으로 특별한 만남

유니버스 뮤직을 통해 발매되는 박지훈의 '콜 유 업' [엔씨소프트, 클렙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박지훈과 이하이가 만났다. 여기에 프라이머리까지 합류했다.

엔씨소프트와 자회사 클렙(Klap)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지훈의 ‘콜 유 업(Call U Up) (Feat. 이하이) (Prod. Primary)’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K팝 플랫폼 유니버스 앱에서 독점 공개한다.

이번 신곡 ‘콜 유 업(Feat. 이하이) (Prod. Primary)’은 신스팝을 베이스로 한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듀엣 곡이다. 아날로그 감성의 따뜻한 사운드에 박지훈, 이하이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표현했다. 특히 프라이머리(Primary)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곡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클렙 측은 “박지훈의 부드럽고 로맨틱한 음색과 이하이의 매력적인 보컬 하모니가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뮤직비디오에선 박지훈이 시공간을 초월한 우주 세계 안에서 보여지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영상미와 그루비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진다”고 소개했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박지훈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를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소울풀한 음색이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이하이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 중이다. 프라이머리 역시 트렌디한 힙 사운드를 아우르며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등 뮤지션으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훈의 ‘콜 유 업(Feat. 이하이) (Prod. Primary)’은 1월 아이즈원(IZ*ONE)의 ‘디-디-댄스(D-D-DANCE)’, 2월 조수미X비 ‘수호신(Guardians)’에 이은 글로벌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유니버스 뮤직’의 3월 발매 신곡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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