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직원 1명 확진..7층 폐쇄·직원 100여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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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시청사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 직원이 근무하는 시청사 7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 직원 100여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또 해당 직원이 지난 2일 시청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내식당을 폐쇄한데 이어 같은 시간대를 전후해 구내식당을 방문한 직원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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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시청사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 직원이 근무하는 시청사 7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 직원 100여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또 해당 직원이 지난 2일 시청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내식당을 폐쇄한데 이어 같은 시간대를 전후해 구내식당을 방문한 직원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민원 관련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해당 직원과 지난 1일 이후 접촉한 사람은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 메시지도 발송했다.
이 직원은 배우자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3일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1차 검사에서 미결정 통보를 받고 재검을 한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확인을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시청사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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