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살해 협박 딛고 미모 근황..'명품 콧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완벽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알렸다.

지연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사한 봄 분위기 가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봄 여친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상큼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청순미를 자아내고, 하운드투스 체크무늬 베레모에 트위드 재킷과 데님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코디를 보여준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 미니 크로스백을 숄더백처럼 코디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눈코입 완벽한 가운데 특히 명품 콧대가 빛난다.

앞서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지난달 24일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이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했다. (지연의) 심리적 안정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은 현재 서울 성동경찰서에 접수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걱정스러운 소식 뒤 지연의 밝은 모습에 "봄 여신", "백만불짜리 콧날", "스토커 괜찮은 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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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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