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Bad Habits' 스케줄러 공개, 엑시·라이언전 지원사격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후속곡 'Bad Habits'(배드 해빗)으로 차세대 K팝 루키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3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11일부터 시작될 'Bad Habits (배드 해비츠)' 활동 스케줄러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크래비티는 3일 스케줄러 오픈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퍼포먼스 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후속곡 'Bad Habits'는 지난 1월 발매된 크래비티의 3번째 미니 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 수록곡이다. 소속사 선배인 우주소녀 엑시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Bad Habits'는 게임에 던져진 크래비티가 Rule-Breaker(룰 브레이커)의 역할을 한다는 서사가 담겨 있으며, 어반 장르에 언더그라운드 트랩 비트를 더했고, 중독성 있는 메인 찹 리드 소스와 헤비하고 딥한 베이스 사운드가 주를 이룬다. 멜로디컬한 라인과 속삭이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정규 3집 타이틀곡 'My Turn (마이 턴)'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크래비티는 후속곡 'Bad Habits'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지난해 4월 정식 데뷔 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차세대 K팝 루키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 My Turn' 활동과 함께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Good Day New York (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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