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코미디언에겐 유튜브가 새로운 무대"

양소영 2021. 3. 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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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의 김민수 정재형 이용주가 코미디언에게 유튜브가 새로운 무대라고 밝혔다.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김민수 정재형 이용주는 4일 구글코리아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유튜버 크리에이터와 대화'에 참여했다.

'피식대학'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정재형, SBS 공채 개그맨 출신 이용주 김민수가 결성한 유튜브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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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용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피식대학’의 김민수 정재형 이용주가 코미디언에게 유튜브가 새로운 무대라고 밝혔다.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김민수 정재형 이용주는 4일 구글코리아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유튜버 크리에이터와 대화’에 참여했다. ‘유튜버 크리에이터와 대화’는 소상공인이나 창작자 등 크리에이터가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공유하는 행사다.

‘피식대학’ 멤버들은 무대 코미디를 하다가 유튜브에 진출했다며 “과거에는 코미디언의 활동 무대가 방송 공연 행사였는데 유튜브가 등장하고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시대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 “누구나 오픈커머스를 이용해서 내 물건을 팔 수 있는 세상”이라며 “코미디언에게는 유튜브가 새로운 무대”라고 이야기했다.

정재형은 “유튜브는 기술이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다. 개그맨에게는 코미디가 기술”이라며 “누구나 오픈 커머스에서 내 물건을 팔 수 있는 것처럼, 과거에는 방송사라는 대기업에 속했던 개그맨이 유튜브에서 돈을 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피식대학’은 콘텐츠를 많이 올리는 전략을 취했다며 “‘05학번 이즈 백’ 콘텐츠 같은 경우 사실 예전부터 기획했던 것인데, 다른 콘텐츠를 80편 정도 올리고 이 콘텐츠를 올리니까 바로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들어가고 기존의 80편도 같이 흥행하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피식대학’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정재형, SBS 공채 개그맨 출신 이용주 김민수가 결성한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구독자 6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05학번이즈백’ ‘한사랑산악회’ ‘B대면데이트’ 등 다양한 상황극 콘텐츠들을 내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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