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갈등관리할 긍정적 시스템 구축 중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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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는 "각종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긍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4일 오전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7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갈등의 해법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과 공존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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햡약위 위원장 고승화·부위원장 한봉심씨 선출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각종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긍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4일 오전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7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갈등의 해법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과 공존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회협약위원회는 지난 12년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도민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님들의 열정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제7기 사회협약위원회에서 갈등 해결을 위한 지혜를 함께 모아 갈등관리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시대변화에 따라 갈등 양상도 다양해지고 갈등 관리도 더 진전된 형태가 요구되고 있다"며 "각종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긍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에는 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한봉심 제주상공회의소 의원이 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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