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벤투스, '미국 신성' 맥케니 완전영입조항 발동..이적료 290억

윤효용 기자 2021. 3. 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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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샬케04에서 미국 신성 웨스턴 맥케니(22)를 완전 영입했다.

유벤투스는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맥케니 완전 영입 소식을 전했다.

유벤투스는 450만 유로(약 61억 원)을 샬케에 지불하며 맥케니를 데려왔고, 1년 임대에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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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유벤투스가 샬케04에서 미국 신성 웨스턴 맥케니(22)를 완전 영입했다.

유벤투스는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맥케니 완전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는 1850만 파운드(약 290억 원)에 4년 계약이다.

맥케니는 2016년 독일 프로축구팀 샬케04 유소년팀에 입단해 1년 만에 1군 스쿼드로 올라섰다. 어린 나이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19-20시즌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지난 여름에는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450만 유로(약 61억 원)을 샬케에 지불하며 맥케니를 데려왔고, 1년 임대에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맥케니는 유벤투스 첫 시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환상적인 발리골을 성공키켰다.

유벤투스는 "맥케니는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의 중요한 자원임을 증명했다. 중요한 경기력과 득점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전에서 터뜨린 골은 상상하기 어려운 득점이었다"며 "그는 여전히 어린 미드필더지만 4골을 넣었다. 세리에A에서 최고의 미국 득점자다. 그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항상 이겼다. 그는 완전히 유벤투스 선수가 됐고 샬케로부터 완전 이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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