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업인단체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업인도 포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과 관련해 전남지역 농업인단체가 농업인을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는 4일 오전 전남도청 앞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법인택시 노점상 등 200만 정도가 새롭게 추가됐으나 농업 분야에 대한 별도의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는 농업인은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과 관련해 전남지역 농업인단체가 농업인을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사)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는 4일 오전 전남도청 앞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법인택시 노점상 등 200만 정도가 새롭게 추가됐으나 농업 분야에 대한 별도의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는 농업인은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이 단체는 이어 "그동안 정부는 농업분야의 계속된 요구에도 피해 현황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만 되풀이해 왔다"며 "그러나 명확히 소득 감소분을 산출하는 것이 어려운 노점상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 것은 기준 없는 편르기식 복지정책이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농업·농촌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음을 반드시 인지하고 한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며 "국회 협의 과정에서 농업 분야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탐정 손수호] 아이 버리고 이사간 구미 母, sns에는 "사랑해"
- 전북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명 사망
- '강제전역' 1년 만 숨진 변희수 前하사…"위대한 용기 기억"
- 나경원 꺾은 오세훈…"반드시 단일화 해 정권심판"
- 文대통령 이르면 3월 말 백신 접종…6월 G7 참석 고려
- 코로나19 신규환자 424명…"4차 유행 가능성 경고"
- [영상]아이들 탄 차에 갑자기 벽돌 던지고 달아난 오토바이
- 대구중학생사건 피해母 "학폭 미투 보며 나도 울었다"
- [이슈시개]말 아끼는 與…일부 의원들 "尹 역겹다"
- 文대통령 "LH 직원 투기 의혹 뿌리 깊은 부패인지 규명해 발본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