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주소 허위 기재한 뒤..무단 이탈한 중국인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3. 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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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중국인이 방역당국에 적발됐다.

4일 광주 광산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입국한 40대 여성 A씨가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하고 지인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지난 2일 격리해제 전 검사 안내를 위해 A씨가 격리된 장소를 방문했다.

지난 2월 19일 입국 당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던 A씨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는 5일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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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고경민 기자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중국인이 방역당국에 적발됐다.

4일 광주 광산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입국한 40대 여성 A씨가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하고 지인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지난 2일 격리해제 전 검사 안내를 위해 A씨가 격리된 장소를 방문했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찾은 자가격리 장소는 존재하지 않은 장소였다.

이에 광산구보건소는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9일 입국 당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던 A씨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는 5일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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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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