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예진 과정 지침 위반·미흡 없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고 3일 신고된 2명에 대해 접종 전 예진 과정에서 지침을 위반하거나 예진이 미흡했던 부분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영준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현재까지 조사한 바로는 특별하게 지침을 위반하거나 미흡한 부분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또 (사망자) 두 분 모두 병원에 오래 입원한 상황에서 접종을 받았으나 접종 당시 건강상태는 접종을 금기해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고 3일 신고된 2명에 대해 접종 전 예진 과정에서 지침을 위반하거나 예진이 미흡했던 부분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영준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현재까지 조사한 바로는 특별하게 지침을 위반하거나 미흡한 부분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또 (사망자) 두 분 모두 병원에 오래 입원한 상황에서 접종을 받았으나 접종 당시 건강상태는 접종을 금기해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팀장은 “접종 후 대기시간은 병원에서 접종받기 때문에 의료진이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땅 1평도 없는 직원 많아"…LH 내부선 억울함과 허탈감 교차
- [속보] 윤석열, 오늘 오후 2시 거취 관련 입장 표명
- 프랜차이즈, '위생식당 인증' 안 받나 못 받나
- 진중권, 임은정 페북 찾아가 막말…"XX에 향수 뿌리는 꼴"
- 지수 학폭 사과→하차 청원 5500명 돌파…'달뜨강' 어떤 결론낼까 [종합]
- 오세훈, 나경원 꺽고 서울시장 후보…"단일화로 정권심판"(종합)
- [전문] LH, 대국민사과…"직원·가족 토지거래 사전신고제 도입"
- 빌라촌 활개치는 '컨'...규제사각지대가 거품 키운다
- SBS 측 "김윤상 아나운서, 음주운전으로 모든 프로그램 하차" [공식]
- [단독]1만2400명 5년간 실업급여 5번 받았다..10명중 4명은 '공공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