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학폭 인정 여파..'달이 뜨는 강', 오늘(4일) 녹화 취소 [공식]

2021. 3. 4.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수가 학폭을 인정한 가운데, '달이 뜨는 강'이 녹화를 취소했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4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회의 중이다. 오늘(4일) 녹화가 취소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달 역으로 출연 중인 지수가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폭행과 언어 폭력, 왕따 등의 학폭을 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이 뜨는 강’ 녹화 취소 사진=KBS

배우 지수가 학폭을 인정한 가운데, ‘달이 뜨는 강’이 녹화를 취소했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4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회의 중이다. 오늘(4일) 녹화가 취소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 녹화 진행된다는 단독 보도 있었는데 정해진 바가 없다. 오늘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달 역으로 출연 중인 지수가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폭행과 언어 폭력, 왕따 등의 학폭을 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이날 이와 관련해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드라마 측에도 사과를 전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를 담은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