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세 납부 모바일로 간편하게 하세요"

박준배 기자 2021. 3. 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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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납부할 수 있는 전자송달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4일 당부했다.

전자송달 제도는 과세관청이 보통 고지하는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를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 간편결제사 앱과 광주은행, 농협 등 15개 금융사 앱, 전자사서함(위택스), 전자우편 등으로 편리하게 고지서를 송달받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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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자우편 등으로 고지서 전자송달·납부 가능
지방세 납부 모바일 앱 홍보 포스터.(광주시 제공)2021.3.4/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납부할 수 있는 전자송달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4일 당부했다.

전자송달 제도는 과세관청이 보통 고지하는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를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 간편결제사 앱과 광주은행, 농협 등 15개 금융사 앱, 전자사서함(위택스), 전자우편 등으로 편리하게 고지서를 송달받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그간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사서함과 과세관청을 방문해 신청했지만 지금은 간편결제사와 15개 금융사 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한다. 신청만 해도 고지서 1장당 150원을 공제받는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동시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212만건을 부과해 10.9%(23만건)의 전자송달율을 기록했고, 올해 적극적인 제도 홍보를 통해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깜빡 잊고 납기 내 납부를 못해 가산세를 더해 납부하는 것보다 편리하게 송달받고 납부할 수 있는 전자송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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