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구름 '많이 과장해서 하는 말' 1집 발매

이재훈 2021. 3. 4.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백예린 소속사 블루바이닐에 합류한 구름이 4일 정규 1집 '많이 과장해서 하는 말'을 발매한다.

지난 몇 년 간 프로듀서 활동에 매진해 온 구름의 첫 정규 앨범이다.

구름은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만들어내는 형태의 작업을 많이 해왔어서 솔로 앨범은 개인적인 감정과 감상을 그대로 담고 싶었다. 그것들을 열심히 포장하는 과정은 최대한 덜어내고 가장 날것으로 보이길 원했고, 그것이 듣는이만의 의미대로 과장되어 닿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구름, 정규 1집 '많이 과장해서 하는 말' 커버. 2021.03.04. (사진 = 블루바이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백예린 소속사 블루바이닐에 합류한 구름이 4일 정규 1집 '많이 과장해서 하는 말'을 발매한다.

지난 몇 년 간 프로듀서 활동에 매진해 온 구름의 첫 정규 앨범이다. 미발매 곡들을 포함해 총 9곡이 담겼다. 구름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뿐 아니라 레코딩, 믹스 마스터링까지 도맡았다.

구름은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만들어내는 형태의 작업을 많이 해왔어서 솔로 앨범은 개인적인 감정과 감상을 그대로 담고 싶었다. 그것들을 열심히 포장하는 과정은 최대한 덜어내고 가장 날것으로 보이길 원했고, 그것이 듣는이만의 의미대로 과장되어 닿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한편, 구름은 2011년도부터 밴드 바이바이배드맨, 치즈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앨범 '프랭크(FRANK)'로 백예린과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인 프로듀싱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하, 기리보이, 멜로망스의 앨범 등에도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