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은 좋은 삼촌" 샤이니 민호의 뭉클한 한 마디

공미나 기자 2021. 3. 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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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故 종현을 언급하며 팬들을 눈물 짓게 했다.

이에 민호는 "멤버예요. 종현 삼촌"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민호는 "한 명 없어요. 종현이 삼촌이라고 몸이 좀 아파서"라고 설명했다.

민호의 답변에 어린이는 "아 그럼 나쁜 삼촌 아니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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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dog' 영상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故 종현을 언급하며 팬들을 눈물 짓게 했다.

4일 유튜브 채널 odf에는 '"누나가 예쁘다구요..?" 샤이니의 커리어를 리뷰하는 아이들 | OD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샤이니 멤버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아미고', '셜록', 'View', 'Don't Call Me'까지 활동 무대 영상을 시청했다.

이 중 한 어린이는 '줄리엣'으로 1위를 하고 오열하는 종현을 보며 "누구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민호는 "멤버예요. 종현 삼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8년 발매한 '데리러 가'를 보던 어린이는 "한 명 없어요? 누구예요? 나갔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민호는 "한 명 없어요. 종현이 삼촌이라고 몸이 좀 아파서"라고 설명했다.

민호의 답변에 어린이는 "아 그럼 나쁜 삼촌 아니네"라고 말했다. 민호는 "나쁜 삼촌 아니고 좋은 삼촌이다"라고 덧붙였다. 덤덤하게 말하는 민호의 모습은 샤이니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태민도 '데리러 가' 무대를 보며 "마음을 담은 앨범이었어. 네 명으로 처음 나온 무대였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월 22일 정규 7집 'Don't Call M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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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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