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운영 '남도장터'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맹대환 2021. 3. 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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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 이어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전남도는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진행된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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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326억원·전년 대비 411% 증가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앞에서 남도장터 홍보영상 촬영하는 모습. (사진=전남도청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 이어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전남도는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진행된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8~9월 실시한 사전조사와 소비자 리서치를 거쳐 전문가 기업평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남도장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 사상 최대 매출인 32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63억8000만원보다 411% 수직 상승한 규모다.

올해 들어서도 2월 말 현재까지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남도장터는 1326개 업체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1만6886개 상품이 입점한 가운데 온라인 회원이 29만9133명을 넘어서며 농어가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가 브랜드 대상을 연거푸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비대면 소비 패턴에 맞춰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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