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차박할 때 4인취침 가능한 티볼리 에어 선보여

서동철 2021. 3. 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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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처음 선보인 4인 취침이 가능한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4인 취침이 가능한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 처음으로 선보였다.

쌍용차는 캠핑카 전문제작업체인로드트립캠핑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박람회인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4읽 밝혔다.

쌍용자동차가 처음 선보인 4인 취침이 가능한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 [사진제공=쌍용차]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는 작년 10월 선보인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에 이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새로 개발한 모델이다. 2층 프레임과 팝업텐트 설치로 4명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변환식 키친시스템 가구와 발광다이오드(LED) TV, 무시동 히터, 냉장고, 외부 샤워기 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 전기·수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장비도 갖췄다.

이번 행사에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와 렉스턴 스포츠 칸, 올 뉴 렉스턴 등 총 5대를 다양한 캠핑용품과 함께 전시했다.

전시된 올 뉴 렉스턴은 2열 좌석을 접었을 때 1977ℓ로 확장되는 실내 공간을 활용한 차박(차+숙박) 패키지를 선보였다.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 전시된 올 뉴 렉스턴 [사진제공=쌍용차]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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