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추천, "빠르고 수비력 좋은 바란, 리버풀에 환상적인 영입될 것"

반진혁 기자 2021. 3. 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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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레전드 존 바네스가 친정팀에 라파엘 바란(27,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추천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 는 지난 3일(한국시간) 바네스가 친정팀 리버풀에 바란 영입을 추천하면서설명한 이유를 전했다.

바네스는 "바란이 레알을 떠나면 관심을 보이는 팀이 많을 것이고 영입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바네스가 리버풀에 바란 영입을 추천한 이유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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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 존 바네스가 친정팀에 라파엘 바란(27,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추천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3일(한국시간) 바네스가 친정팀 리버풀에 바란 영입을 추천하면서설명한 이유를 전했다.

바네스는 "바란이 레알을 떠나면 관심을 보이는 팀이 많을 것이고 영입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바란은 리버풀에 환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다. 그는 빠르고 수비 능력이 훌륭하기에 플레이 방식이 적합할 것이다. 그의 영입은 대단한 사업이 될 것이다"고 추천했다.

바네스가 리버풀에 바란 영입을 추천한 이유는 분명하다. 이번 시즌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힘을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 조엘 마티프가 줄부상을 당하면서 중앙 수비 라인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임시방편으로 활용하던 미드필더 파비뉴까지 쓰러지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바란은 오는 2022년까지 레알과 계약 관계다. 팀은 존재감을 인정하고 동행을 연장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바란의 입장은 다르다. 이미 레알에서 많은 것을 이뤘고, 팀 내에서 최고 대우를 받는 동료들에 비해 자신을 덜 챙겨주고 있다며 기분이 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은 바란을 이적료 없이 결별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자금을 챙기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매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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