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케미칼, AZ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늘며 8%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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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285130)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망자가 늘면서 연일 하락세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위탁 생산 중이다.
한편 로이터 통신 등은 영국 브리스틀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노인과 고위험군의 중증 예방에 80% 이상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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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285130)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망자가 늘면서 연일 하락세다.
4일 오후 2시 21분 현재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8.50% 내린 31만 7,5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해 18%가량 빠졌다. 같은 시간 SK케미칼우(28513K)도 6.82% 내린 15만 7,0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위탁 생산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6일 시작된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엿새째인 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이후 사망한 사례가 2건 접수됐다.
이어 이날도 전북지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백신 관련 불안감이 커지면서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 통신 등은 영국 브리스틀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노인과 고위험군의 중증 예방에 80% 이상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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