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꼬리' 추는 송민호, 수줍게 살랑살랑

김예랑 2021. 3. 4. 14: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예랑 기자]

선미 송민호 /사진=어비스컴퍼니


가수 선미가 송민호와 커플 댄스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선미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송민호와 함께한 '꼬리 (TAIL)' 커플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선미는 꽃무늬 원피스로 청순한 미모를 드러내며, 음악 방송에서 보여준 '캣우먼'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선미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선 송민호는 커플 댄스 구간을 기다리며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모습으로 흥을 발산했다. 선미는 여유롭게 박자를 카운트하며 커플 댄스를 리드하는 반면, 송민호는 수줍은 듯한 미소로 안무를 소화해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선미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영상에 출연해 펭수와도 '꼬리 (TAIL)' 커플 댄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펭수는 짧은 다리로 마지막 포인트 안무를 소화하지 못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선미는 박미선에게도 '꼬리 (TAIL)' 댄스를 알려주며 특별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선미의 첫 MC 도전 프로그램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 첫 게스트로 참석한 박미선은 '꼬리 (TAIL)' 커플 댄스에도 함께해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선미의 신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독특한 기타 리프,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선미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가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다.

한편, 선미는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