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관내 80세 미만 소유 농지원부 4만9천건 체계적 관리

고석중 2021. 3. 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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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관내 80세 미만 소유의 농지원부를 현행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으로 공적자료의 기록을 현행화하고 농지이용실태와 연계해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 농민공익수당 및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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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관내 80세 미만 소유의 농지원부를 현행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4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직불금 대상농지 및 신청인 기초자료 증빙자료로 활용되고 있지만, 관리인력 부족 등으로 농지현황과 토지대장 및 임대차 관계 등의 불일치로 자료 관리와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주소지와 농지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2만여건을 정비한 데 이어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원부를 정비하기로 했다.

정비대상 건수는 4만 9000여 건으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확인되면 농지임대수탁사업 안내 및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으로 공적자료의 기록을 현행화하고 농지이용실태와 연계해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 농민공익수당 및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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