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지수 저격? "드디어 인정, 학폭 최악"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3. 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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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송하예 인스타그램


가수 송하예가 학교폭력 논란 관련 글을 남겨 화제다.

송하예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사필귀정(피해자 동창회 각)”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앞서 이날 배우 지수가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는 글을 전했다. 지수는 4일 SNS를 통해 “과거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송하예가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을 저격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송하예는 지난해에도 음원 사재기 의혹을 폭로한 블락비 박경이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후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남겨 저격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송하예는 지난 10월 ‘행복해’를 발매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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