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탈모 극복 "노화로 이마 넓어져→3개월 노력 잔머리 굵어져"

[뉴스엔 석재현 기자]

배우 채정안이 탈모를 극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월 26일 채정안은 개인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 '누구보다 빠르게 풍성한 머리숱 만드는 여배우만의 비결 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채정안은 "저는 어렸을 때 이마가 좁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적당하지 않냐. 관상적으로 괜찮지 않냐"면서 자신의 이마를 보여줬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마가 넓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촬영을 하고 있었다. 속눈썹 없이 촬영할 때 개선하는 방법을 찾다가 속눈썹이 연장되는 기능성 제품을 쓰고 효과 봤다는 얘기를 듣고 당장 샀다. 왜냐하면 톱스타 여배우가 그 제품을 쓰고 효과를 봤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헤어 세럼 제품을 구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꾸준히 헤어 세럼 사용 후 채정안은 예전보다 잔머리가 굵어지고 두꺼워지면서 머리숱이 많아졌다고. 그는 머리카락을 들어 올리더니 "이렇게 보면 시커멓지 않냐. 원래 이렇게 시커멓지 않았다. 잔머리를 두껍고 길이감이 생기는 걸 알고 매일 발랐다"며 3개월간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채정안은 자신만의 모발 관리법을 공유했다. 그는 "매일 (헤어 세럼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고 자기 전에 샴푸하는 게 좋다더라. 두피 꼭 말리고 마무리를 관리해주면 저처럼 시커메진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정안TV'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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