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엔터-TRA미디어그룹 손잡았다..예능 '기차로' 공동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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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롭게 출범한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콘텐츠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은 물론 대만, 태국, 유럽 등지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웰메이드 프로그램들을 제작·방송해 온 TRA미디어그룹(SmileTV Plus, TVasia Plus, WeeTV 등 채널 보유)과 손잡고 제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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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롭게 출범한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콘텐츠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은 물론 대만, 태국, 유럽 등지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웰메이드 프로그램들을 제작·방송해 온 TRA미디어그룹(SmileTV Plus, TVasia Plus, WeeTV 등 채널 보유)과 손잡고 제작에 나선다.
TRA미디어그룹은 드라마, 예능·버라이어티, 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채널을 보유한 방송채널사업자로 자체 제작은 물론 국내 인기프로그램 및 태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러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화제작을 시청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제작에 앞서 양 사는 지난달 27일 TRA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제작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기 위해 필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의 서석현 대표는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작을 방송 전문 기업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겐 좋은 기회”라며 “콘텐츠도 한류인 시대에 발맞춰 트렌드를 견인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스타를 매니지먼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콘텐츠 제작을 시작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공동제작사인 TRA미디어그룹의 김홍철 부사장도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콘텐츠가 글로벌 콘텐츠가 되고, 즐겨 찾는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해 제작하겠다”며 “KTX잡지, 지자체, 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와도 협업할 수 있도록 마케팅적으로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 사가 의기투합해 3월부터 제작하는 콘텐츠는 ‘여행’을 첫 테마로 잡았다. 제목은 ‘기차로’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프로그램은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다. 출연자 라인업도 곧 발표할 예정이며, 4월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향후 양 사는 시즌제 가능성을 열어둔 ‘기차로’ 외에도 시니어 세대의 급변하는 세상 속 MZ세대 공감 프로젝트인 ‘신중년시대’도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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