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외국인 타자 프레이타스 5일 입국..19일 선수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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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5일 입국한다.
프레이타스는 5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 특별 절차에 따라 검역조사를 받은 뒤 선별 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받게 된다.
키움은 "프레이타스가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비교적 따뜻한 남쪽 지방에 자가 격리 장소를 마련했다. 또 오는 20일 롯데와의 시범경기가 치러지는 사직구장으로 쉽게 합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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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5일 입국한다.
프레이타스는 5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 특별 절차에 따라 검역조사를 받은 뒤 선별 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받게 된다.
이후 프레이타스는 전라남도 고흥에서 14일간 자가 격리에 돌입한다.
키움은 "프레이타스가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비교적 따뜻한 남쪽 지방에 자가 격리 장소를 마련했다. 또 오는 20일 롯데와의 시범경기가 치러지는 사직구장으로 쉽게 합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9일 정오에 자가 격리가 해제되는 프레이타스는 곧바로 부산으로 이동,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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