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퇴 선언' 윤석열 총장 테마주 급등세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2021. 3. 4.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를 선언하면서 관련주인 서연(007860)과 덕성(004830) 등이 일제히 급등세다.

서연탑메탈의 지주회사인 서연그룹의 사외이사는 윤 총장처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면서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다.

이에 서연그룹주는 윤 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덕성 또한 대표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연탑메탈 상한가
[서울경제]
발언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직원과의 간담회를 위해 대구고검과 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를 선언하면서 관련주인 서연(007860)덕성(004830) 등이 일제히 급등세다. 윤 총장의 정치권 진출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오후 2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서연탑메탈(019770)이 상승제한폭(29.78%)까지 오른 1만 1,5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전 거래일보다 24.55% 치솟은 1만 4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우(004835)도 18.47% 오른 1만 7,0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서연(21.74%)과 서연이화(200880)(15.53%) 등이 강세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반차를 내고 대검에 출근하지 않으면서 사퇴할 것이라는 전언이 이어졌다.

앞서 윤 총장은 전날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정계 진출 의향을 묻는 말에는 확답을 피해 정치 행보 논란이 불거졌다.

서연탑메탈의 지주회사인 서연그룹의 사외이사는 윤 총장처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면서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다. 이에 서연그룹주는 윤 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덕성 또한 대표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