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 '롤린'의 역주행에 커버를 장식한 맥심도 품귀현상 빚어

이주상 2021. 3. 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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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이 역주행의 상징녀가 됐다.

롤린의 폭발적인 인기에 멤버인 유정이 커버를 장식한 맥심 과월호가 품귀현상을 빚는 기현상 까지 연출되고 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이 표지 모델로 출연한 남성지 맥심까지 이 덩달아 주목을 받으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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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이 역주행의 상징녀가 됐다. 최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이 4년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롤린의 폭발적인 인기에 멤버인 유정이 커버를 장식한 맥심 과월호가 품귀현상을 빚는 기현상 까지 연출되고 있다. 잇는 역주행의 아이콘이 됐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이 표지 모델로 출연한 남성지 맥심까지 이 덩달아 주목을 받으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지난달 유튜브에 올라온 ’브레이브걸스 롤린 댓글 모음‘이라는 영상이 갑작스레 화제가 됐다. 각종 음악 방송과 군부대 위문 공연을 교차 편집한 해당 영상은 군인들의 열광 떼창과 코믹한 댓글들이 화제가 되어 업로드 열흘 만에 4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역주행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열기가 뜻밖에 맥심 잡지에도 옮겨붙었다. 해당 영상의 댓글 속에서도 특히 가장 주목받은 ’꼬북좌‘ 유정이 맥심 표지 모델로 출연한 바 있기 때문. 유정이 표지를 장식한 잡지는 뒤늦은 완판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맥심 모바일 앱에서도 해당 월호가 역주행하며 다운로드 수가 급증, 최신 월호에 맞먹는 다운로드 증가세를 보이며 ‘화제의 과월호’에 등극했다.

맥심의 한 관계자는 “4년 가까이 지난 2017년 6월호가 갑자기 주문이 갑자기 쇄도해서 이 사건(?)을 알게 됐다. 과월호가 이렇게 완판 품귀 사태를 빚은 건 처음이다”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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