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 AEW 레슬링서 탁자 박살냈다
[스포츠경향]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인 ‘공룡센터’ 샤킬 오닐(49)이 레슬링 무대에서 화끈한 경기를 펼쳤다.
오닐은 4일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의 데일리스 플레이스에서 열린 올 엘리트 레슬링(AEW) 다이너마이트에서 여성 레슬러 제이드 카길과 한 편이 돼 코디 로즈·레드 벨벳과 혼성 태그 매치를 벌였다. 오닐은 사각의 링에서 파워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오닐은 링 바로 밖에 있다가 상대 로즈가 자신을 향해 점프하며 달려들자 그를 붙잡고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탁자를 박살냈다.
미국 연예·스포츠 매체 TMZ는 “오닐은 2016년 이후 처음 오른 링에서 기다릴만한 가치있는 경기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오닐은 어렸을 때부터 헐크 호건의 팬으로 오랜 기간 레슬링을 즐겨왔다. 오닐은 1994년 WCW ‘배시 앳 더 비치’에서 호건과 함께 등장해 이날 경기를 가진 헐크 호건의 첫 WCW 타이틀 획득에 도움을 줬다. 2009년엔 WWE RAW 게스트 호스트로 등장해 빅쇼와 처음 마주했다. 당시 빅쇼는 샤킬 오닐의 목을 잡고 초크 슬램을 날리려다 오히려 반격당해 링 밖으로 던져졌다.
1992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오닐은 19년 동안 화려한 선수생활을 한 뒤 2011년에 은퇴했다. NBA 챔피언 4회, 올스타 15회 선정, NBA 파이널 MVP 3회 등 숱한 기록을 남기며 역대 최고 센터 중 한명으로 꼽힌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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