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메이트3' 딘딘 "19禁 인기? 억지스러운 이야기 NO"
2021. 3. 4. 14:02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딘딘이 '고막메이트3'의 19금 에피소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4일 진행된 SBS 모비딕 '고막 메이트3' 제작발표회에는 옥성아 PD, 김이나, 딘딘, 이원석, 정세운이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19금 에피소드가 인기를 끈 것에 대해 "더럽지 않은 성인의 대화를 야하지 않게 재밌게 풀어줬다고 했다"며 "우리끼리 너무 깔깔대며 했다. 확실히 경험을 이야기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서 얘기할 때 딱 정해진 이야기만 하면 안 나온다. 억지스럽다"며 "곁다리로 얘기하다 보면 그게 메인이 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괜찮겠어?' 이렇게 될 때가 있다. 근데 (정)세운이만 안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세운은 "저는 이야기 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저는 그런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그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뮤직 토크 콘텐츠이다. 김이나, 딘딘, 정세운, 이원석이 출연한다. 오는 5일 오후 6시에 Seez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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