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학폭'에 불똥 튄 '달이 뜨는 강'.."오늘 촬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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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본명 김지수, 28)가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달이 뜨는 강'에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그제(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수의 과거 학교폭력을 폭로하는 글이 등장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수는 이날 SNS를 통해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며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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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본명 김지수, 28)가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달이 뜨는 강’에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관계자는 오늘(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날 예정됐던 촬영이 취소됐다”며 “촬영 재개 여부는 회의를 통해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수의 하차 여부는 회의를 통해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제(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수의 과거 학교폭력을 폭로하는 글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며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수는 이날 SNS를 통해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며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사과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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