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산체스-영 관련 맨유에 빚' 인터 밀란, 라우타로가 해결책으로 부상

반진혁 기자 2021. 3. 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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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4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은 로멜로 루카쿠를 영입할 때 맨유에 지급하지 못한 이적료가 있다. 이외에도 알렉시스 산체스, 애슐리 영과 관련한 빚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터 밀란이 라우타로를 활용해 현금을 얹은 방법으로 맨유에 진 빚을 갚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재정이 악화된 상황에서 인터 밀란은 빚을 갚기 위해 라우타로를 활용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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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인터 밀란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를 빚 청산에 활용할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은 로멜로 루카쿠를 영입할 때 맨유에 지급하지 못한 이적료가 있다. 이외에도 알렉시스 산체스, 애슐리 영과 관련한 빚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터 밀란이 라우타로를 활용해 현금을 얹은 방법으로 맨유에 진 빚을 갚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인터 밀란은 작년 8월 루카쿠를 영입했다. 하지만, 당시 조항에 포함된 보너스와 함께 분할해서 지급하기로 했던 이적료를 아직 갚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산체스와 영을 영입할 당시 조항에 맨유에 지급해야 할 보너스가 존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서 인터 밀란은 재정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데다 팀의 소유주인 쑤닝 그룹의 재정난이 심각하다.

쑤닝 그룹은 중국의 장쑤 쑤닝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인터 밀란에도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재정이 악화된 상황에서 인터 밀란은 빚을 갚기 위해 라우타로를 활용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수도 있어 공격 공백이 생길 수도 있는데 영입을 추진했던 라우타로를 빚 대신에 품을 수 있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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