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라 세드윅 "남편이 비키니 왁싱 해줘..응급실 안 간게 기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카이라 세드윅이 남편인 배우 케빈 베이컨에게 비키니 왁싱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드윅은 지난 1월12일(현지시간)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코로나19(COVID-19)로 비키니 왁싱을 받으러 가지 못해서 남편이 집에서 해줬다"고 밝혔다.
세드윅은 "남편에게 '당신이 비키니 왁싱을 할 수 있는 줄 알았다'며 소리쳤고, 남편은 '나는 할 줄 안다고 말한 적이 없다. 당신이 내가 할 줄 안다고 했을 뿐'이라며 발을 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카이라 세드윅이 남편인 배우 케빈 베이컨에게 비키니 왁싱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드윅은 지난 1월12일(현지시간)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코로나19(COVID-19)로 비키니 왁싱을 받으러 가지 못해서 남편이 집에서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손재주가 굉장히 좋아서 요리도 잘하고 물건 수리도 잘 한다"며 "그래서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온라인에서 비키니 왁싱 키트를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세드윅은 홈 비키니 왁싱이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앙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응급실에 가지 않은 게 기적이었다"며 굉장히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세드윅은 "남편에게 '당신이 비키니 왁싱을 할 수 있는 줄 알았다'며 소리쳤고, 남편은 '나는 할 줄 안다고 말한 적이 없다. 당신이 내가 할 줄 안다고 했을 뿐'이라며 발을 뺐다"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배우 카이라 세드윅과 케빈 베이컨은 1988년 9월 4일에 결혼해 아들 트래비스와 딸 소지를 두고 살고 있다.
사회운동가로도 활동 중인 케빈 베이컨은 최근 코로나19를 피해 '집에 있기'(I stay home for) 운동을 펼치고 있다. 'I stay home for' 문구와 함께 인증샷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6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탁재훈 "이혼 이유? 바람 절대 아냐…그 이유로는 이혼 안해" - 머니투데이
- 지수 '학폭' 인정…자필 사과문 게재 "변명의 여지 없다" - 머니투데이
- "대놓고 웃네"…에이프릴 이나은, 이번엔 '대머리 비하' 논란 - 머니투데이
- 민지영 "비혼주의였는데 결혼…유산 두 번 후 남편과 멀어져" - 머니투데이
- 인민정, ♥김동성에 "일어나자" 응원…"X같은 잡X" 악플도 공개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