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삼촌 됐어요" 딘딘, 생방송 중 누나 출산 소식에 '입틀막+감격'

 
래퍼 딘딘(본명 임철·29·사진)이 삼촌이 됐다고 알리며 감격했다.

지난 3일 진딘은 SBS 파워FM 라디오 ‘딘딘의 뮤직하이’ 진행 중 “여러분 저 조카 생겼다”며 환호했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조카 소식을 확인하며 입을 틀어막고 감격스러워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 모습은 그대로 방송을 탔다.

앞서 그는 “(누나가) 진통이 시작됐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먼 타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혼자 병실에 있는 누나가 걱정되지만 늘 그랬듯 잘 이겨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4일, 딘딘은 인스타그램에 “저 삼촌 됐습니다”, “내 조카 니꼴로. 사랑해. 귀여워”라며 조카 사진(위 사진 오른쪽)을 올렸다.

또 댓글로 “당분간 피드가 니꼴로(조카)로 도배될 것 같습니다”라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가수 린, 이지혜, 이현도 등 연예인 동료들과 누리꾼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 제공, 딘딘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