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한수풀 해녀학교 5기 신청자 모집

고동명 기자 2021. 3. 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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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9일부터 4월11일까지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제5기 직업양성과정 및 제14기 입문양성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직업양성과정반 모집 대상은 50세 미만에서 60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비(만 60세 미만, 1인당 최대 100만원)와 신규해녀 초기정착금(만 40세 미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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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29일부터 4월11일까지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제5기 직업양성과정 및 제14기 입문양성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직업양성과정반 모집 대상은 50세 미만에서 60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또 주소지가 어촌마을에 2년 이상 등록돼 있고 어촌계장 및 해녀회장이 추천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입문양성과정반은 만 50세 미만인 도내·외 심신이 건강하고 해녀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직업양성반 20명, 입문양성반 30명을 각각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 해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된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비(만 60세 미만, 1인당 최대 100만원)와 신규해녀 초기정착금(만 40세 미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말산업 지역특화산업에 34억4200만원 투입

제주시는 올해 말산업 지역특화사업에 34억4200만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말사육농가 시설 및 장비 지원에 16억3300만원, 학생승마체험 및 승용마 조련강화 등 승마인구 저변확대에 14억96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소외계층 치유승마 프로그램 등에 3억1300만원을, 경주마 경매용 엑스레이 진단비 1억, 제주산 말 연관 제품 홍보 1800원 등을 각각 지원한다.

홍상표 시 축산과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말산업에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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