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스타트업 지원 '스케일업 챌린지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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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참여한 스케일업 챌린지랩 1차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공모를 통해 (주)몬드리안AI와 (주)코어사이트를 지원 기업으로 선정하고 AI·빅데이터 기술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난해 2개 스타트업을 지원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2021년도에는 3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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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올해 3개 기업 선정해 지원 확대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세종대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참여한 스케일업 챌린지랩 1차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스케일업 챌린지랩은 국내 첫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인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세종대·인천대·인하대·연세대 등 4개 대학이 협업해 인천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대는 ICT 관련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했지만 노하우가 부족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특히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의 사업화 기술과 제품개발 역량 강화 컨설팅에 주력했다.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공모를 통해 (주)몬드리안AI와 (주)코어사이트를 지원 기업으로 선정하고 AI·빅데이터 기술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주)몬드리안AI는 세종대 연구팀을 통해 화재 탐지 모델을 제공받았다. 몬드리안AI는 세종대와 공동 개발한 기술을 2021년도 실시간 공항교통 자율관제 솔루션 시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게임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 중인 (주)코어인사이트는 세종대의 지원을 받아 게임 이탈자 예측 모델에 대한 정확도를 12% 개선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2개 스타트업을 지원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2021년도에는 3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철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교수는 “스타트업이 우수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빅데이터나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꾸준한 스타트업 지원확대를 통해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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