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메이트3' 딘딘 "재발견? 편하게 토크만 해서 내 모습 나온 듯"

2021. 3.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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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고막 메이트3'에 출연 후 재발견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SBS 모비딕 '고막 메이트3'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딘딘은 "'고막메이트'에서 재발견은 나도 인정한다. 나의 다른 점을 가장 많이 찾아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고막 동료'는 시청자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힐링 토크·뮤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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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메이트3 딘딘 사진=SBS

래퍼 딘딘이 ‘고막 메이트3’에 출연 후 재발견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SBS 모비딕 ‘고막 메이트3’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이나, 딘딘, 이원석, 정세운, 옥성아PD, 아나운서 이인권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딘딘은 “‘고막메이트’에서 재발견은 나도 인정한다. 나의 다른 점을 가장 많이 찾아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다른 예능에 나가면 웃겨야 한다. 허나 이 프로그램에서는 토크를 느긋하게 할 수 있고, 앉아서 대화만 하다 보니 내 모습이 나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방송에서 웃기려고 하지 않아서 좋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고막 동료’는 시청자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힐링 토크·뮤직 프로그램이다. 첫 시즌부터 無자극無공해 콘텐츠라는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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