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메이트3' 딘딘 "억지로 웃길 필요 없어 편하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3.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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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고막메이트3’ 4MC.


‘고막메이트3’ 딘딘의 재발견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열린 ‘고막메이트3’ 제작발표회에서 딘딘은 “사실 인정하고 저희 MC들도 아신다. 이나 누나가 ‘너의 다른 점을 가장 많이 찾아낸 프로그램이 ‘고막메이트’라고 하더라”며 “다른 예능을 나가면 1시간 안에 웃겨야 한다. 랩도 하고 춤도 춰야 하는데 토크를 느긋하게 할 수 있는 예능이 없다. ‘고막메이트’가 앉아서 대화만 하는 프로다보니 솔직한 모습이 나오고 좋게 봐주시지 않았나 싶다. 굉장히 감사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힐링 토크·뮤직 프로그램이다. 첫 시즌부터 ‘無자극無공해’ 콘텐츠라는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2019년을 시작으로 매 시즌 사랑받아온 ‘고막메이트’는 앞으로도 사랑, 우정, 인간관계, 사회생활, 심리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폭넓은 고민을 자극적인 요소 없이 섬세히 다룰 계획이다.

‘고막메이트3’는 오는 3월 5일(금) 오후 6시 Seezn에서 첫 공개.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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